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다.
한 전 총리는 앞선 공판에서 비상계엄의 전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고, 비상계엄이 경제나 대외신인도 등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반대했다고 주장해왔다.
재판부는 모레 결심공판을 열어 심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21일 또는 28일에 선고할 계획이다.
윤만형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