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 잔으로 이웃 안부 챙기며 고독사 예방해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봉식)와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원),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점장 강선구)이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은 반구2동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6년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국책사업 대상지로 ‘아야진 해역’이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0억 원(국비 25억 원, 지방비 2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 대표 어종인 대문어의 인공 어장(산란장·서식장 등)을 조성하고 문어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서식 환경 개선과 사업 효과 조사 등을 함께 추진해 수산자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매년 10억 원씩 5년간 투입된다.
아야진 해역은 11월 24일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2026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신규 대상지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 발표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산란·서식장 조성 대상 해역에 대한 적지 조사 결과뿐 아니라 국가 자원관리 정책과의 연계성, 연차별 조성 계획, 조성 효과 전망, 사후관리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문어 산란·서식장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수산자원 확충을 통해 어업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