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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청, 83개 영재학급 확정
  • 뉴스21
  • 등록 2002-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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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3월부터 100시간 운영
대전시 교육청은 초.중.고에 83개 영재학급과 6개의 영재교육원 설립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별 영재학급은 초등의 경우 14개 학교군에서 42학급, 중등은 12개 학교군에서 36학급, 고등학교는 3개 학교군에 4학급, 영재교육원은 교육청과 대학 등 6개 기관에서 24학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수학·과학·정보 등 3개 과목이 운영된다.
이들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은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영재학급의 경우 연간 100시간이며 영재교육원은 60∼104시간, 지도시간은 수업이 끝난 오후 시간이나 주말, 방학 중에 실시된다.
학생 선발은 담임교사 및 학교장, 영재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판별 고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현재까지 7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영재교육 관련 연수를 실시했으며 올 겨울방학 중에도 98명의 교사를 한국교육개발원과 외국에 연수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영계 기자 parky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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