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최근 베트남과 중국을방문, 920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 상담을 벌인뒤 귀국했다.
지난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10개 중소기업대표와 시청공무원 등 16명으로구성된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21-27일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방문, 현지 업체와 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820만달러의수출계약을 긍정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구체적 계약사례로는 ㈜썬테크발전기가 베트남에 100만달러 상당의 디젤엔진발전기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광통신 부품제조업체인 고려오트론㈜도 이곳 업체와 연간1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밖에 중국 우한에서 바이오닉스㈜가 연간 150만달러의 피부미용기 수출계약을, 부엌가구 제조업체인 대현산업㈜이 연간 10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각각 추진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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