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消防本部長 卞相浩)는 최근 소멸된 태풍 「디앤무」를 비롯,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농가소득시설에 전기(누전, 합선)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月29日부터 7月10日까지 도내 축사,계사 등 농가소득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지도를 실시한다. 중점추진 내용은, 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받아 대형시설을 중심으로 전기, 유류 등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지도점검 시와 관련단체의 각종 행사 시에는 전기화재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전기안전관리방법, 소화기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휴즈, 콘센트 교체등 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장에서 무료로 교체 또는 정비하여 주고, 중요한사항은 최단기한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농가 소득시설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