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박광태)는 9월 21일 정부중앙청사 회의장에서 행정자치부(장관 오영교)와 지방행정혁신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혁신선도 자치단체 운영협약'을 체결하였다. '혁신선도 자치단체'란 자발적인 혁신역량과 정부차원의 집중적인 지원을 토대로 혁신과제의 발굴과 실행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 하여 혁신 성공사례를 타 자치단체에 전파?확산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를 말하며, 정부에서는 자치단체 기관장의 혁신의지 및 혁신역량등을 심사하여 지난 9월 5일 광역 5개 단체, 기초 21개 단체등 총 26개 자치단체를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한 바 있으며 광주시는 광역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시는 앞으로 1년간 혁신과제를 성실히 이행하여 혁신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매뉴얼화하여 他 자치단체로 파급 확산해야 할 책무를 지게 되며, 정부에서도 광주시가 혁신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지원(3억원)뿐만 아니라 혁신컨설팅 등을 지원하여야 할 책임을 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주도, 남원시, 완주군, 강진군, 담양군, 광주북구가 참여하는『호남권 혁신선도 자치단체 협의회』를 구축(협의회장 : 광주시장)하는 한편, 이 협의회를 중심으로『혁신포럼』을 운영하여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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