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문화예술 인큐베이팅 사업 2개분야 3개사업 추진키로 -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아시아 문화예술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주관단체를 공모키로 했다. 아시아 문화예술 인큐베이팅 사업은 2011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본격 가동되기 전에 미리 연차적 사업추진을 통해 아시아문화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문화수도의 S/W를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내외적으로 문화수도 “광주”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 95억원을 투입하여 문화교류 및 전문인력양성 2개 분야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아시아문화예술인 거주프로그램 운영 ▲아시아 문화예술인 교류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다. 한편 아시아문화예술인 거주프로그램은 아시아 각국의 미술, 장인, 저널리스트 등 외국 작가 20여명을 초청하여 우리 지역에 거주하면서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교류활동을 지원하며 또한 아시아문화예술인 교류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해외 예술단체와의 교류 네트워크 구축, 문화예술 국제회의‧세미나‧워크숍 개최와 지역 예술단체의 아시아 국가 방문공연 등 해외 교류활동 뿐아니라 국내 타 지역 순회공연도 적극 지원 한다 시는 아시아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아시아권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컨설팅하며 오는 2010년 개관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주관단체를 오는 5. 19일까지 신청받은 후 선정위원회에서 각 단체들의 역량, 프로그램 내용, 사업비 집행계획 등을 심사하여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010년 개관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차질 없이 조성될 경우 다양한 문화네트워크와 지속적인 문화교류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활발하게 소통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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