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구청장 윤태진)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2기에 걸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민간 전통문화예절원인 구월동의 인천예절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4~6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옛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우리 고유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청소년이 갖추어야할 기본예절과 교양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캠프 참여자는 관내 생활이 어렵거나 모범 학생으로 학교장 및 동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80명을 선정, 인사예절, 다도, 떡만들기 체험과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전화예절, 공공예절 등을 1박 2일에 걸쳐 체험하게 된다. 구는 이번 전통문화 체험캠프 운영을 통해 우리의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효사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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