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광주갱생보호공단과 공동으로 9월 28일부터 공단 교육장(북구 동림동)에서 교도소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을 통한 재범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하여 『일자리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일자리희망 프로그램은 출소자들을 10~20명 단위로 모집(선정)하여 참가자들의 직업적 특성을 파악하고 취업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직업심리검사, 대인관계회복 및 적응력 향상, 취업알선 및 클리닉 등이며, 고용지원센터와 광주갱생보호공단은 이번 시범실시 이후 내용을 보완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 이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