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서는 2007년도부터 도내 초?중 및 대학생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 시행에 앞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도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민선4기 전북도정은 지역경제살리기와 교육환경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매년 25,000명 이상의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주요 원인이 일자리 부족과 교육문제 등으로 나타나 이를 개선하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007.1.29(월) 15:00 도청에서 열린 “해외연수사업 도민공청회”는 도내 학생들을 그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만큼 학생선발에서부터 맞춤식 글로벌체험 연수방안 등에 대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게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06.12월부터 선발기준 마련을 위하여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선발기준심의회」- 제1분과(대학생, 이강진박사)와 제2분과(초?중학생, 전병만교수)를 각각 4회씩 운영하며 선보인 「선발기준안」을 집중토론 하였다. 이날, 도민들은 뜨거운 관심과 진지한 토론을 통하여 해외연수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등 전북교육에 대한 희망을 기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도민공청회에서 나타난 의견과 도교육청 및 시?군 자치단체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검토한 후 ‘07.2월중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07.3월중 학생선발에 이어 ’07.7월부터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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