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전 국민이 전자민원G4C(egov.go.kr)를 통하여 인터넷 신청, 열람ㆍ발급, 주민등록증진위확인 서비스 등이 하루 10여만건을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자민원G4C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해보지 못한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어, 상대적으로 정보취약 계층인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행자부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전자민원G4C의 이용방법을 교육 하고 홍보를 한다. 금년 상반기에는 "행자부가 찾아가서 도와주는 전자민원G4C"라는 슬로건으로 사단법인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산하 전국 8개 지부를 순회하며 자체 정보화교육과 연계하여 전자민원G4C의 이용방법 및 편리성에 대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시작했다. 1차로 2.12일에는 전북지부, 2.21일에는 광주ㆍ전남지부의 60세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7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공인인증서 발급방법과 주민등록등본ㆍ토지대장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29종의 민원서류를 본인이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발급하는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주민등록증 진위확인과 같은 부가서비스 등도 전파하고 홍보자료도 배포 할 예정이다. 전자민원G4C(egov.go.kr)는 UN 경제사회이사국에 2007년도 UN 공공행정상(PSA:Public Service Awards) 수상후보자로 출품하여 1차 심사를 통과(‘07.1.17)하여 2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지난해에 시각장애인도 민원서류를 확인할 수 있는 “말하는 민원서류” 서비스를 시작하여 장애인 협회로부터 감사의 서한을 받는 등 정보취약 계층을 배려한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현장교육과 더불어 서울광장ㆍ청계천광장 등 국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자민원G4C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포함한 대국민 홍보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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