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직자들의 전화응대 친절도 측정결과 친절도가 향상되어 정착단계에 이르러 생활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市가 지난 3월 21일부터 3일간 市 산하 공직자 중 무작위로 290명(현원의 20%)을 추출하여 ’07년도 1/4분기 공직자 전화응대 친절도를 평가한 결과, 평균점수가 94.52점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측정결과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 측정 결과 : ’03년도(89.41점)⇒ ’04년도(91.92점) ⇒ ’05년도(93.13점) ⇒ ’06년도(94.09점) ⇒ ’07.1/4분기(94.52) 市의 이번 평가 주요 내용은 전화수신의 신속성, 첫인사, 대화태도, 만족도, 종료태도, 바꿔주는 태도 등 8개 항목으로 市 산하 71개부서(본청44, 직속기관ㆍ사업소27)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4개부서(농산유통과,건설행정과,대중교통과,서울사무소)가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개인별 만점자도 17명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市는 만점자에 대하여는 연말에 친절왕 선발 후보자로, 우수 부서에 대하여는 베스트오피스 우수 부서 선정 시 반영할 계획이며, 부진 부서에 대하여는 부서장 책임 하에 친절서비스 특별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더 친절한 공직자상을 정립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훈훈한 관공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의 전화응대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고 ’03년부터 추진해온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친절이 생활화 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市는 또한, 시민이 만족할만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전화 콜백서비스, 친절ㆍ불친절 공무원 평가 카드제 운영, 올해의 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 발굴 표창 등 다양한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공직자 친절도를 고객 만족 수준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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