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플레이 행정추진 두드러진 성과. 캠페인, 시민 단체원 300명 대상 의식개혁 교육 실시도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문화시민운동 조기 정착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 정비를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해나가는 방식으로 문화시민운동 확산 본격화에 나섰다. 구는 지난 11일 출근시간을 이용해 심곡본1동 심곡고가 사거리 등 10개 지역에서 시.구.동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 피켓, 현수막 및 전단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문화시민운동 실천 의식개혁 관련하여 시민, 단체 등 300명을 대상으로 구청 소향관에서 문화시민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진배 관장(의정부 예술의 전당관장)을 초빙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경찰과 유관기관과 합동 야간 단속으로 경인로와 소사로에 방치된 불법 광고물을 트럭 6대 분량 수거함으로써 주요 도로에 불법행위를 용인하지 않는 행정의 의지를 보였으며, 지난 한 주간은 주민과 구.동 직원 2천 1백여명이 참여해 지역청결운동에 중점을 두고 6천여본의 꽃 식재와 대형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소사구에서 문화시민운동 저변확대 및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추진 상황을 수시로 체크해 나감은 물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솔선 실천해 나감으로써 문화시민운동 정착을 위한 가장 선도적인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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