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무안.신안 등 도내 4개 선거구 지역 선거인 명부 확정.발표
오는 4월 25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도내 4개 지역 유권자수는 모두 17만24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는 ‘4.25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무안.신안 선거구(국회의원), 나주시 제2선거구(도의원), 여수시 다 및 순천시 마 선거구(시군의원) 등 도내 4개 선거지역 유권자수는 18일 현재 남자8만4831명, 여자 8만5417명 등 총 17만248명으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 가운데 거소투표를 하는 부재자수는 모두 4455명으로 파악됐다. 이번 선거인명부는 1988년 4월 26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작성됐다. 또, 작성된 명부는 선거지역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됐고 지난11일부터1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연령대별 유권자수는 19세가 2581명(1.51%), 20대 2만7633명(16.23%), 30대 2만5875명(15.20%), 40대 3만2296명(18.97%), 50대 2만8411명(16.69%), 60대이상이 5만3452명(31.40%)으로 조사됐다. 또, 선거구별 유권자수를 보면 무안.신안선거구의 경우,무안군5만377명,신안군3만9797명 등 총 9만174명이며 나주시 제2선거구는 3만2244명, 여수시다 선거구 2만8040명, 순천시 다 선거구 1만9790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에는 무안.신안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에 7명,나주시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 5명,기초의원은 여수시 다 선거구에 6명, 순천시 마 선거구에 4명 등 총 22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4개 선거구에서국회의원1명, 광역의원1명,기초의원 2명 등 모두 4명의 대표를 뽑게 된다. 도내 선거지역은 무안.신안 선거구의 경우, 무안군과신안군 전체이며 나주시 제2선거구는세지면,왕곡면,반남면,공산면,동강면,다도면,봉황면,영강동,영산동,이창동등 10개면.동이다. 또, 여수시 다 선거구는 광림동, 문수동,한려동 등 3개동, 순천시 마 선거구는 삼산동 매곡동 등 2개 동이 해당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재.보궐 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닌 평일이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실시된다” 며 “국가와 지역 대표를 뽑는데 모든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빠짐없이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한 후 투표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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