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구, 단기적, 가시적 성과 자평, 학교, 교회 등 집합단체 참여 과제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지난 7일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바탕으로 불법,무질서 행위 일체정비를 통해 보행권을 확보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자유를 다함께 마음껏 향유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시민운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시한 일제정비의 날 운영을 통해 인도를 무단 점유한 불법행위 정비를 위한 당위성에 대해서는 시민 다수가 공감하는 분위기며, 의식변화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과제는 학교, 시장, 상인회, 교회, 시민단체 등 집합구성 단체의 참여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점포주들의 저항과 심지어 과격한 언행과 물리력으로 대응하는 고질업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고, 시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자율정비를 우선적으로 유도하되, 강제정비를 병행하는 방법을 통해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정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된 시민의식 함양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각 부서 및 동 단위 회의나 행사시 문화시민운동 필요성과 추구하는 목표에 대해 반복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해 나감으로써 불법 행위는 반드시 정비 된다는 확고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사구에서는 문화시민운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 시켜 나가고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보완해 나감으로써 반드시 문화시민운동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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