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전략산업인 광산업과 관련된 신기술보유자와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신기술보육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신기술과 창업의지는 있으나 자금,사업장,정보,네트웍 부족으로 인하여 창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2007년도 지역산업 신기술보육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지원대상자를 5월 15일까지 모집중이다. 지원대상은 신기술 보유자로서 사업선정 후 1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대학(원) 교수, 학생, 연구원, 전문기술자이거나 또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창업의 범위에 해당되는 창업후 1년 이내의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자가 해당되며, 금년에는 15개 업체에 약 2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업육성사업은 연구개발에서부터 시제품생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성장해나가는 단계별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신기술보유자들은 이번에 공모하는 신기술보육사업을 통해 광산업에 진입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이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하여 117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117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우수기술자의 발굴은 물론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광산업 집적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