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콘텐츠융합형 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정읍시 옥정호주변 구절초 테마공원 활성화사업 및 남원시 전통문화 예술체험사업에 국비 1억 7천 만원이 교부결정되어 총 사업비 3억 5천 만원이 투입되는 동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동 콘텐츠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프로그램 및 볼거리 등으로 우리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활성화사업은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 주변의 구절초 경관을 테마로 볼거리 및 체험 등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인근의 선비문화 체험관, 산외면의 동진강 콩테마공원 및 한우거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등 관광 명소로 개발.홍보하여 관광객의 유치를 증대할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남원시 한국전통문화예술체험 콘텐츠개발사업은 사업비 1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춘향 테마파크에 국궁, 가마, 복식 등 전통문화와 춘향전의 장면을 역할하는 마당극 등 관광객들에게 고유의 전통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인근의 남원 관광지, 광한루, 지리산국립공원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상설화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여 관광객의 유치를 증대할 계획이다. 전북도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중에 국비보조금을 교부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2008년 3월에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전북관광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