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도청 왕인실서 결혼이민자 가정 등 350여명 참석 예정
전남도는 오는 22일 도청 왕인실에서 일반가정 및 결혼이민자 가정, 여성단체회원, 여성복지 관련 시설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전주대 신대철 교수의 ‘건강한 가족 행복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게 된다. 또, 이미소 한국웃음 건강협회 서울교육원장이 ‘건강한 웃음과 행복한 가정’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웰빙 웃음’을 선사하게 되며 가족공연으로 춤과 노래 자랑 등이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가족 소망 편지 쓰기’에 이어, 가족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가족문제 우리에게 맡기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족복지와 관련된 시설 및 상담소 홍보?사진 전시회가 여성폭력관련 지역협의체와 합동으로 열리게 된다. 또,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주)도 이번 행사에 동참, ‘결혼이민자 지원센터’와 함께 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참석자들의 시식회를 통해 시상하게 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중심의 ‘삶의 가치’를 재인식 하고 다같이 상생하는 건강한 가족으로 유지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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