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난대림 집단 자생지인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에서 ‘2007년도 완도수목원 취미교실’이 운영된다. 완도수목원은 난대림과 난대수종에 관심있는 도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자연친화적인 가치관과 생활양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교육내용은 난대수종을 활용한 숯공예, 천연염색,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야생화 분경 및 토피아리 제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영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월 2회,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한다. 총 운영회수는 12회로 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 3강좌, 천연염색 3강좌, 압화공예 2강좌, 야생화분경 및 토피어리 제작 2강좌, 숯공예 2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회당 3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취미교실 운영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완도수목원으로 전화신청 (☎ 061-552-1532, 1544)하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청 홈페이지(http://www.jeonnam.go.kr/)나 완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wando-arboretum.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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