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에 도전, 비상대응체제 구축-
충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5.15~10.15)을 맞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범 道 차원의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200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5.14~5.16)에 풍수해에 대비 도상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바 있으며, 여름철 재해예방대책을 마련하여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道에 따르면 재해 재난 예방으로 도민생활 안전 확보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민선4기 도정운영 방향의 10대 전략업무 과제로 선정 역점 추진하는 한편 재난 예?경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최근 재난취약지구 10개소에 상황실에서 야간감시가 용이하도록 시설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사전대비와 재해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현장 지원을 위하여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을 구성 발대식을 갖은바 있으며 수자원 공사를 비롯한 8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군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재난관리 역량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도에서 마련한 여름철 재해예방대책은 ▲한발 빠른 재해 사전대비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경보시스템 확대구축 ▲재해위험지구 예찰활동 강화 및 피해재발방지 등이다. 비상체제 가동은 심야시간대 철저한 상황관리를 위하여 도와 시.군에서 상황관리 요원들이 평상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하고, 특보 발령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체제로 전환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담당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자연재해를 모두 막을 수 없다며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우기전 가정과 직장에서 각자 재해사전대비는 물론 기상특보 발령시 매스컴에 귀를 기울이고 기상악화 시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재산피해의 최소화 및 어떠한 경우라도 인명피해는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비상근무에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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