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41건 29,190천불 상담실적, 역대 가장 좋은 성과 올려 -
남동구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8박10일간의 일정으로 윤태진 구청장을 단장으로 남동구 소재 7개 업체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시카고 북미 3개 지역에 수출시장 개척단을 파견,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41건 (29,190천불 상당)의 상담실적을 이뤄냈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들과의 일대일 대면 상담을 통해 첫 번째 방문지역인 토론토에서 20건(16,520천불)의 상담실적을 비롯해 뉴욕과 시카고에서 각각 13건(8,170천불), 8건(4,500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중 18,340천불 상당의 계약이 예상되어 향후 북미 지역의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금번 시장개척단은 역대 시장개척단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출의 결실을 맺기 위해 관심 바이어 관리와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해 나갈 것이다. 이번 방문지역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뉴욕.시카고와 북미자유무역협정국으로 시장 잠재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캐나다의 토론토 지역이며, 광활한 자연과 방대한 시장규모로 인하여 중국.인도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총 12개 참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을 사전 조사해 시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선정 파견함으로서 시장 개척 성과를 높였다. 특히, 전자식 연료펌프를 제조하는 산일테크(주)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12,000천불의 상담 성과를 거둬 가장 많은 실적을 냈다. 한편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수출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다마스커스 박람회 참가를 계획하는 등 수출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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