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전국 주요 축제 및 행사장을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하는‘2012여수엑스포 카페테리아’ 이동식 홍보관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BIE 실사시 보여준 온 국민의 뜨거운 성원과 유치 열기를 오는 11월 유치결정시까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전국 주요 축제 및 행사장을 찾아가 이동식 홍보관을 설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3월 경남 하동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경기도 광주왕실도자기축제, 5월 함평나비축제, 진주논개제 행사장 등에 카페테리아를 운영, 여수박람회에 대한 추진상황 및 개최효과 설명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 9일부터 3일간 전북 무주 반딧불이축제 행사장에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도록 엑스포 퍼즐 맞추기, 2012다트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아울러, 박람회 캐릭터 복장을 착용해 행사장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캐릭터와 관람객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포토 존’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도내 지역 축제 및 행사장에서도 자체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보 자원봉사자를 통한 리플릿 배부, 기념품 제공 등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엑스포 카페테리아는 기존의 단순 홍보방법을 과감히 탈피해 운영함으로써 현재 전국 주요 축제 및 행사장에서 카페테리아 홍보관 참가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오는 11월 유치 결정시까지 BIE 현지실사 때 보여줬던 온 국민의 유치열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2여수엑스포 카페테리아는 7평 규모의 이동식 구조물로 내부에는 박람회 홍보 영상시스템과 박람회 홍보 이미지 그래픽을 설치해 세계박람회의 여수 유치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제공과 함께 무료 음료 제공, 홍보물 등이 비치돼 있는 카페형 홍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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