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ㆍ공무원을 대상으로 2007년도 전기 『Bright 5 아이디어』제안을 접수하여 심사한 결과 우수제안으로 시민제안 3건, 공무원제안 2건 등 총 5건을 선정하였다. 모집된 제안은 시민 121건, 공무원 59건 등 총 180건으로 이중 시민제안은 “광주천 다리 이름을 써주세요”(서구 치평동 이재룡씨)가 장려상으로 선정되었고, “지하철역에 재래시장 홍보관을 만들자”(서구 광천동 김향득씨)와 “무등산 발전을 위하여”(서구 치평동 임솔씨) 등 2건이 노력상으로 선정되었다. 공무원 제안은 상수도사업본부 류재춘씨와 지하철건설본부 오창림씨가 공동 제안한 “덕남정수사업소에 소수력발전설비 도입”과 상수도사업본부 양명승씨가 제안한 “상수원 보호구역 경계면 찔레나무 식재로 상수원보호 울타리 조성” 등 2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오는 7월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광주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되고, 채택된 제안은 시책화하여 1등 광주 건설에 밑거름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행정기관 근무경험자와 정기이용자 등에게 적극 홍보하여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금년 후기에는 5월~10월까지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며, 제안에 참여할 사람은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제안코너’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후 市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방문, 우편 등을 통해 광주시 혁신평가담당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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