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월 4일 오후 2시터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건설교통부가 공모한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로 18:1의 경쟁을 뚫고 광산구의 ‘맛.멋의 남도난장 송정골’이 시범마을로는 남구 주월동의 ‘1천개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 북구 문화동의 ‘詩畵 문화마을’, 서구 풍암동의 ‘풍암저수지 웰빙테마 파크’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시범도시에 15억원, 시범마을에 2억원부터 1억4천만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된바 있다. 주민대표로부터 각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개요의 설명과 조선대 조용준 교수, 광주대 이명규 교수, 광주대 김항집 교수등 전문가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관주도의 양적 성장 개발에서 순수 주민 주도의 질적 성장 도시계획으로 전환되어 간다는 관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토론회를 계기로 시범사업의 주민참여를 극대화하고‘08 시범도시 및 시범마을 추가사업 발굴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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