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7일 소래산 등산로 주변에서 ‘2007 숲가꾸기 일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식목행사시 식재한 벚나무, 해송 등 1,000주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와 지주목을 정비하여 울창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푸른 숲 조성을 위하여 산 주변 쓰레기 수거와 산불조심 서명운동도 펼쳤다.윤태진 구청장은 이날 “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숲 가꾸기로 푸른 숲을 조성하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며, “숲의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생명의 숲 1천만평방미터 늘리기’, ‘학교 숲 조성사업’, ‘오봉산 생태 탐방로 조성’ 등 녹지의 가치를 위하여 장기적인 도시녹화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