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2008광주.전남 방문의해?남도투어 랠리 등 적극 홍보키로
전라남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와 한 해 동안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남도투어 랠리, 남도의 비교우위 관광자원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일선 22개 시?군을 비롯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귀성객이 집중되는 연휴 기간중 주요 도내 나들목 및 다중집합 장소에서 ‘광주 전남 방문의 해, 제89회 전국체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을 알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또 연휴 기간동안 도내 유명 관광명소 36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해 고장을 둘러 보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전남도는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섬, 갯벌, 해안선 등 비교우위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전남’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올 한해 동안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미 수립된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방송, 신문, 인터넷 등 언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국내외 설명회 개최 및 홍보관 설치, 함평나비곤충엑스.광주비엔날레 등 각종 국내 대형 여행사를 활용한 홍보활동 전개 및 각종 홍보물 제작배포 등 역동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친절한 남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범 도민 친절 및 청결운동 전개, 관광업체들의 서비스 개선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중저가 숙박시설 체인화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남도투어 랠리, 여행상품 공모, 스타상품 개발 및 판매 등 특색 있는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전남도는 또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박준영 도지사가 직접 챙겨 ‘(가칭) 전남관광진흥 확대’를 매월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월 서울 코엑스에서 광주?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홍보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광주?전남 방문의 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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