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2월중 도청사에 지역특산품.주요 관광지 홍보
전라남도는 건강의 섬, 완도군을 2월중 ‘이달의 시군’으로 선정하고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및 주요 관광지, 완도 관광 할인카드 등에 대해 집중 홍보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와 완도군은 이를 도청 국기게양대에 완도 군기를 함께 게양해 완도군에 대한 인지도를 높혀 나가는 한편, 도청 행정동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김, 미역, 멸치, 다시마 등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지역 특산품을 전시한다. 또 서편제와 봄의 왈츠 촬영지, 그리고 아시아 첫 슬로시티로 지정된 자연친화적인 고장 청산도, ‘해신’ 드라마 세트장, 보길 윤선도 유적지, 은빛 모래밭의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등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건강의 섬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롤 스크린을 통해 시각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도군은 또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완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점, 관광지입장료, 선박운임 등에서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완도 관광카드’를 도입 시행하는 등 관광수요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매월 1개 시군을 ‘이달의 시군’으로 선정,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특산품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도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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