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진한 문제점이 있는 사업 원인규명 대안마련 등 지시
이청 장성군수가 공약과 관련된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주식회사 장성 재창조를 위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청 군수는 28일 민선4기 공약사항과 관련된 축령산 조림지 등 5개 사업현장을 전격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이청 군수는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을 향해 공약사업은 선거 시 군민들에게 한 약속이라는 차원을 넘어 장성군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이청 군수는 또 주요사업 중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발견된 사업은 원인을 규명하고 대안을 마련해 조기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군수 공약사업 5개 분야 50여 건과 현안사업에 대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을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8일 이청 군수가 방문한 축령산은 우리나라 최대의 조림성공지인 축령산 일대 4개 마을을 관광자원화하는 것으로 국비 등 327억원을 투입해 조림성공지 50㏊내에 조림홍보관 산림교실 황토집 주차장 편익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남면 덕성리 행복마을 개발사업은 개발촉진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면 덕성리 일원 507,000㎡에 국비 등 557억원을 투자하여 주거용지 공공시설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상무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장성군 삼서면 수양리 삼계면 월연리 일원 1,099,000㎡에 사업비 1,260억원을 투자하여 건강 스포츠 및 생태학습 체험장 수상레져군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대단위 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삼서면 유평리 대도리 일원 100㏊에 장성 사과단지를 조성하여 사과생산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통한 공동생산 공동출하 공동 브랜드화로 장성군의 대표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