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동·부녀자 실종사건 종합 치안대책』마련 -
경기경찰청(청장 김도식 치안정감)은 27일 오전 최근 아동·부녀자 실종사건이 빈발, 국민 불안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경찰서 수사·형사·생활안전과장 회의를 소집,「아동·부녀자 실종사건에 대한 총력 대응체제」구축을 위한 종합 치안대책을 발표했다. 금번 경기청에서 마련한 아동·부녀자 실종사건 종합대책중 주요 골자로는 실종사건 수사전담팀(142명)“ 신설, 전종 수사체제 구축 지방청과 경찰서에 실종사건을 전종하는 “실종사건 수사 전담팀”을 신설하여 수사역량을 집중, 미해결된 실종사건을 전면 재수사, 사건 조기 해결 능력을 제고할 방침이며, 아동·부녀자 실종사건 신속·총력 대응체제 구축 그간 실종사건 발생시 신고접수 24시간 이내 합심을 실시, 범죄 관련성 여부를 판단한 후 수사에 착수하였으나, * 現 합심 후 수사착수 ⇒ 先 수사착수·수색체제 전환 * 現 경찰서 중심수사 ⇒ 지방청 직장 수사체제로 전환하여 아동·부녀자 실종 사건에 대해서는 범죄관련성을 전제로 신속·총력 대응하도록 수사체제 및 패러다임 전환 아동·부녀자 실종·가출신고를 전면 재분석, 단순 가출 사건과 범죄피해 의심사건을 분류해 범죄혐의점이 있는 것은 원점에서 재수사 하기로 결정했다. ※ 지난93년 이후 장기 실종아동 총 18명 중 8명(소재발견 3명, 자진귀가 3명, 범인검거 2명)을 종결하고 현재 10명 수사중임 범죄취약지 집중, 목검문 강화하고 방순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동원 범죄취약지 집중, 목검문을 강화하여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검거 및 이동성 범죄 등 범죄기회를 사전 제압하고,또한, 납치사건을 가상해 반복적인 FTX 훈련을 실시하여 실종 사건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현장에서 체질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동 안전 지킴이 집」운영, 민·경 협력치안시스템 구축 학교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공원 등 아동 운집지역 주변 상가·문구점·24시편의점·약국 등을 「아동 안전 지킴이 집」으로 지정하여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이 도움 요청시 임시보호 및 경찰연계로 민·경 협력 치안시스템 구축하기로 하였다.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은 3개소, 놀이터, 공원, 아파트 밀집지역 등은 2개소를 적정한 거리 두어 선정 앞으로 경기경찰에서는 위 실종사건 치안종합대책을 성실히 이행, 아동·부녀자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부모·가족의 심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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