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불잡는 초대형헬기헬기2대 동해안 긴급 배치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4-04 10:21:00

기사수정
강원도는 금년도 청명한식일을 전후한 4.4 ~ 4.6일을 산불 최대 고비로 보고 4.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헬기를 추가 전진배치하여 적극 대처키로 하였다. 강원도에 따르면 4월은 산불방지기간 중에서도 가장 건조하고 강한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 시기로 청명 한식일을 전후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대형화 하고 있슴을 감안하여 도내에는 지금까지 헬기 36대(산림청10, 임차6, 소방2, 군부대등18)를 배치 운영하여 왔으나 산불위험기를 맞이하여 4.3일부터 초대형(물적재량 50드럼)헬기 1대를 충북 진천에서 속초비행장으로 긴급배치하고, 대형헬기 1대를 삼척지역에 추가 전진 배치하였다. 아울러 평창, 인제지역에는 4.10일을 전후하여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대형헬기 2대를 추가로 전진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동해안지역은「동해안 산불관리센터」로 헬기운항권이 부여됨에 따라 산불접수에서 헬기 이륙까지 10~15분정도 단축됨으로 신속한 현장 출동 체계를 갗추어 산불이 대형재난으로 이어지 않도록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역점을 두기로 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강원도에서는 산불위험기를 맞이하여 1일 28,000명의 감시원을 배치하며, 특히 산불취약지 마을에 8,480명의 공무원을 배치하는 한편, 산불유급감시원 3,960명을 긴급 배치함으로서 산불예방감시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