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권수정, 이의신청 및 누락자 구제과정 등을 거쳐 757명 감소 -
전라남도는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작성하여 이의신청 및 직권수정 등을 거쳐 확정된 총 선거인수가 1,496,888명[남 735,364(49%), 여 761,524(51%)]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인명부 확정은 지난 3월 21일 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 1,497,645명에 대하여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 인터넷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 받고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명부 누락자 구제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확정된 선거인수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선거권자에 포함된 19세 유권자는 전체 선거인의 1.5%인 22,585명으로 최종 집계되었으며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60대 이상이 29.1%로 가장 많고 40대 20.0%, 30대 17.8%, 20대 15.9%, 50대 15.7% 순이며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26,160명이 더 많았으며 인구대비 선거인수는 77.7%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선거인수 최대 시.군 : 여수시 223,177명, 최소시.군 : 구례군 23,033명 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의 증감은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사망자 및 선거권이 없는자 765명이 직권수정에 의해 줄고, 이의 신청 등의 결정에 의하여 8명이 늘어나는 등 명부 작성 후 전체적으로 총 757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4. 3 ~ 4. 4일 이틀 동안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등이 유권자에게 보내지게 된다. 이와 관련 전남도에서는 4.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되는 부재자투표소 투표는 물론 선거일인 4월 9일(수)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므로 모든 유권자가 빠짐없이 신성한 투표권을 행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부재자 신고를 하였으나 투표용지가 발송되지 않은 사람과 부재자투표용지가 반송된 사람도 오는 선거일에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나가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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