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교육을 위한 사이버마을공부방...지난해 30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운영 및 PC지원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이러닝 학습사회 구현과 소외계층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2007년부터 사이버마을공부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7년도에는 30개소를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40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40개소에는 다문화반 8개소, 저소득층반 2개소 인터넷 및 PC 미보유 학생반 19개소 농산어촌반 11개소로 조직되어 있다.사이버마을공부방은 정보화마을 마을회관 학교 등에 장소를 개설하고 지도교사가 주당 2회 이상 운영하게 되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하여 지도한다. 공부방에는 학생지도를 위한 PC가 5대씩 지원될 예정이다.온라인학습은 전라남도교육정보원의 사이버가정학습 시스템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며 오프라인 학습은 지도교사의 계획에 의해 학습이 진행된다.5월2일에는 사이버마을공부방을 지도할 초중학교 교원 40명에 대한 연찬회가 전라남도교육정보원에서 개최된다.사이버마을공부방 운영은 소외계층의 학력격차가 해소는 물론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어울림 교육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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