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과 합동으로 안전보건 취약사업장 일제점검 실시
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지청장 서석주)은 6.10~6.30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광주지방검찰청순천지청(검사 민기홍)과 합동으로 재해 다발사업장 및 중대산업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사업장 등 안전보건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최근 3년간 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 및 추락.전도.협착 등 위험요인이 있는 건설현장 등 12개소(제조업 8, 건설업 4)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추락.낙하(비래).협착.전도.붕괴 등 5대 재래형 사고요인과 위험 기계.기구 및 설비 등에 대한 방호장치 설치 여부, 각종 보호구 지급 및 착용실태 등이며, 점검 결과 안전조치 소홀 등 산업안전보건법규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지시, 사용(작업)중지, 과태료 부과 및 사법조치 등 엄정한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주지방검찰청순천지청(검사 민기홍)에서는 이번 검찰 합동점검을 통하여 산업안전보건법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로 법규 준수 풍토 및 사업주의 산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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