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안과제, 노사정 모두가 도움이 되는 실용주의로 해결 -
충남도는 9일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우송대학교에서「충청남도 노·사·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노사정 협력 활성화와 노사화합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근로자측 대표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정근서 의장과 지부대표 3명, 사용자측 최길학 충남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명 공익대표로는 강철민 충청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재호 법률사무소 소장, 홍완표 도정평가 경제통상분과 위원장과 김맹룡 대전지방노동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 위원장이신 지사님의 인사에 이어 ▲ 조정휘 경제정책과장이 최근 현안과제인 “지역 노사민정활성화 방안”과, “노사정 한마당 행사” 개최 계획안, “09년 노사정협의회 정부지원사업 계획안”을 설명하였고 ▲ 위원장(지사님)의 주재하에 동 현안과제에 대해 상호신뢰와 협력의 바탕으로 참석 위원들과 생산적이고 진지한 논의로 발전적인 계획안이 협의되었고 성숙된 “노사정협의회”의 운영면을 보여 주어 한 차원 높은 노정업무를 추진할 수 있어 선진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협의체로 우뚝 서게 될 발판이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이 완구] 지사는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현재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에 육박하고 있고, 원자재 가격상승과 소비자 물가가 크게 올라 매우 심각하지만 우리 도는 이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외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수출로 경기회복의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우리의 노사관계도 노사정 모두가 도움이 되는 실용주의로 나간다면 노사 안정속에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하게 되어 경제 활성화의 중심적 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노사정협의회 위원들이 지역에서 많은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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