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16일 오후 5층 대강당에서 제47대 김두기세관장(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두기 본부세관장은 취임사에서 "대중국 교역의 중심세관으로서 수출입업체를 적극 지원하는 통관시스템을 갖추고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부정무역에 대하여는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생활을 보호할 것이며, FTA교역시대에 걸맞는 전문성을 확보하여 수출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신임 김두기 세관장은 1981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광주세관 감시과장을 거쳐 관세청 특수조사과장과 총무과장, 서울세관 조사국장, 관세청 공보담당관과 감사관, 광주본부세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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