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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DMZ 관광활성화 본격 추진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7-18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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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국내여행업계 중 유일하게 KOSPI에 상장(‘06. 6)된 롯데관광개발㈜와 2008. 7.18 강원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기병 롯데관광개발㈜회장은 강원도 관광상품 개발과 DMZ 관광자원 및 TOUR 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강원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MOU 주요내용》 - 강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 및 관광객 적극 유치 협력 -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당지역 지자체 및 군부대와 협력 - DMZ 상품개발에 따른 콘텐츠 지원 등 제반사항 협력 - DMZ 관광상품 광고 및 홍보, 판매망구축 등 공동협력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롯데관광개발(주)이 제안한 “DMZ 관광 활성화 사업계획”이 우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적인 “DMZ 명소화”, “글로벌 DMZ” 실현과 부합되고 “평화·생태” 등 DMZ 고유의 상징성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와 강원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나아가 강원관광의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을 체결한 롯데관광개발㈜는 국내 최대의 종합여행기업으로 1971년 창업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 국내·외 여행 알선은 물론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회장 : 김기병, 대표이사 : 유동수) - 설 립 : 1971. 5, 자본금 50억 - 자 산 액(‘07년) : 1,070억원(매출액 516억, 당기순이익 39억원) - 주요 상훈 ·‘08. 6 : 한국표준협회 선정 “서비스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 ·‘07.10 : 여행전문지 TTG 선정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여행사” 수상 ·‘04.10 : 금탑산업훈장 수상 DMZ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강원도는 DMZ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고, DMZ의 특수성이 반영된 관광상품의 확대 개발을 통해 강원도 관광가치의 상품화와 국내외 관광객 증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 DMZ(Demilitarized Zone) 지대(‘53.7한국휴전협정): 강원도 145㎞, 529㎢ - 군사분계선에서 남북 각각 2㎞/ 길이 248㎞, 면적 907㎢ · 특이한 생태계 및 생태경관 형성, 다양한 동·식물 서식 · 다양한 역사·문화자원 분포, 세계 전쟁사의 유일한 분단의 상징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관광상품 다양화 등을 통한 강원관광 활성화는 물론 평화·생태관광의 DMZ로써 세계적 명소화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며 DMZ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도에서는 DMZ 관광활성화를 위해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주3회(月, 水, 土) “철원 DMZ·평화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또한 7.19일에는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 김경선(金敬善)한국어학원생 20명(일본인)이 철원군부대(6사단)의 협조를 얻어 군방문 체험과 철원의 DMZ관광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올해 도에서는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해외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6월까지 5회) 왔으며 앞으로 러시아, 인도, 호주 등 시장의 확대를 도모하여 강원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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