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지난 25일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참여 사업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1사1도로 클린관리제’ 협약을 체결했다. 12개 사업장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7년부터 실시된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추진에 따른 사업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및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환경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1사1도로 클린관리제’ 협약체결 사업장은 (주)영동건설 외 11개 사업장으로 이들 사업장에서는 관내 소래길 등 7개 지역 도로 총연장 36.6Km에 대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1일 2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해당 구간에 대한 관리를 맡게 된다. 또한 오는 2009년 인천방문의 해 및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 취약지 환경관리에 주변 사업장의 참여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1사1도로 클린관리제’ 공동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사업장으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 관계자는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참여로 우리 관내 사업장 인근 도로가 깨끗해져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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