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최다 문화재복원용 소나무 생산기지화 -
충남도가 민선 4기를 맞아 기후 및 환경변화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소나무“숲”을 육성·보존하기 위해 아름다운 소나무 숲 100개소(1,080ha)를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 산림청 “소나무 숲 생물다양성” 증진 시범사업을 통해 문화재복원용 소나무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 숲은 지난해 6월 도내 16개 시·군에서 조사된 150개소 소나무림에 대해 대학교수, NGO 등 전문가와 관련공무원이 현지조사를 실시 임상, 수령, 면적, 집단성과 역사·문화·경관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100개소를 선정하였다. 도는 우리 전통소나무가 1970년대까지도 전국 산림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8~90년대 솔잎혹파리와 활엽수 및 담쟁이 등 피해로 25%로 줄어들어 이에대한 육성과 보호관리가 시급 하다고 판단, 민선4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 으로 선정된 100개소에 대하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임지별 특성에 맞는 간벌·덩굴제거 등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토양개량, 수세회복외과시술, 임지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유용하층식생과 습지식물 복원 등 보호·보존사업 등이 추진된다, 금년에는 임지별 특성을 고려하고 산주와 주민들이 원하는 숲으로 가꾸기 위해 전문가, 산주, 관계공무원과 현지 토론회를 개최 하는 등 10개소에 총 5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09년도 10개소, ’10년도 50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숲가꾸기 및 토량개량, 수세회복 등 육성·보존대책도 병행 각종 병해충에 강한 소나무 “숲”으로 변화시켜 충남을 고부가가치 문화재복원용 목재생산 기지화로 육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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