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서장 정홍근)는 25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광교회에서 마련한 사랑나눔 『밥퍼』행사에 참여, 독거노인 등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부평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주변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800여명을 초대해 4찬으로 준비된 한식을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부평경찰서 신우회 등 경찰관 10여명과 행복한 사람들 등 부평구 내 봉사단체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왔다. 이날 『밥퍼』 사랑나눔 행사는 지난 6월 부평경찰서와 부광노인대학과의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교육 및 지역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행사에 자원봉사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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