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제4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인천시 각 군.구를 대표하는 9개 동아리팀이 참여(옹진군 불참)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날 남동구 대표로 출전한 구월3동 밸리댄스교실의 ‘밸리엔젤(대표강사 강순옥)’팀은 새 생명의 탄생과 행복을 춤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06년 5월에 구성돼 20명으로 시작한 구월3동 밸리엔젤팀은 2005년 ‘제5회 소래포구축제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를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그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행사에 초청돼 많은 공연을 하고 있다. 구월3동 밸리댄스 교실은 현재 회원이 80여명으로 매주 월,수,금(09:30~12:30) 3회 운영한다. 한편, 이날 경연대회에서 우수에는 동구와 부평구가, 장려에는 남구, 연수구, 서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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