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영상관계자 초청 ‘로케이션 팸 투어’ 적극 활용
경기영상위원회는 3차 로케이션 팸 투어와 함께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등 경기도 내 명소를 소개하는 ‘경기 콘텐츠 도넛’을 선보였다.경기영상위원회 로케이션 매니저는 "영화촬영지 선정은 영화의 영상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콘텐츠 도넛을 통해 경기도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영상위는 ‘경기 콘텐츠 도넛’은 경기도가 서울시를 둘러싼 도넛 모양이라는 점에 착안, 부천과 수원, 남양주, 용인 등 경기도 내 영화촬영 명소를 도넛 위에 올려진 토핑처럼 재미있게 구성했다. 콘텐츠 도넛은 경기도가 로케이션 유치를 위해 해외 영상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로케이션 팸 투어’ 등에 활용될 계획으로 영화촬영 명소뿐 아니라 전통문화 체험 장소도 포함하고 있어서 영상 관계자들은 물론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안내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11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경기영상위 3차 로케이션 팸 투어에는 일본의 대표 제작사인 도호 픽쳐스(Toho Pictures) 쇼고 토미야마 대표, 러닝비글스(Running Beagles LCC) 토모코 후시미 대표, 스튜디오 쓰리 엔터테인먼트 아키라 모리시게 대표 등 일본 영화 관계자들이 참가해 용인민속촌과 대장금 테마파크 등 경기도내 주요촬영지 및 영상시설을 돌아볼 계획이다.<사진> ◀ 경기도 용인민속촌을 찾은 해외 영상관계자 및 관광객이 경기콘텐츠 도넛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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