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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관광단지 지정" 개발 추진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11-24 0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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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관광단지』는 강원도 특유의 산악지형을 이용한 산악형 관광휴양지로서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광수요를 분산하여 흡수 할 수 있는 수도권 배후 관광휴양도시로의 거점 마련은 물론, 동남아, 중국 등 인접국 해외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의 균형개발과 주민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3년말 민간자본에 의한 관광개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우리 도내 민간자본에 의하여 추진되는 관광단지는 원주 오크밸리, 평창 용평.봉평.대관령 알펜시아 관광단지를 포함하여 6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 강원도는 전국 18개단지중 최다(6개단지) 관광단지를 보유하고 있음 홍천 비발디파크관광단지관광단지 규모는 5,468,156㎡(기개발 2,949,454㎡, 54%)이며, 앞으로의 개발계획은 2011년까지 5,85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주차장 4개소, 숙박시설(콘도 19동/1,298실, 호텔 2동/288실, 유스호스텔 4동/342실), 스키장 8면, 종합상가 등 12종 1,928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 공공편익시설 : 주차장, 도로, 오수처리장, 퇴비장 등 ◦ 상가∙숙박시설 : 콘도(4동/1,595실), 휴게음식점 등 ◦ 휴양.놀이.운동시설 : 스키장(10면), 골프장 27홀, 골프연습장 등 ◦ 접객시설 : 관광식당 ※ ‘90 ∼ ’07년까지 개발사업임(1단계) 강원도의 경우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머물러 휴식을 취하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테마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강원관광 산업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 우리 도의 수도권 접근 SOC 확충이 가시화됨에 따라 앞으로 이와 같은 민간자본에 의한 도내 관광단지 개발추세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새로운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레저.여가문화를 조성하고, 6개관광단지를 수도권배후 휴양관광단지로 육성하는 등 관광산업의 진흥을 촉진함은 물론, 지정관광지 48개소에 대해서도 관광기반시설 조성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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