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민속 고유 명절인 설 오는 26일을 맞이해 당진군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과 설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 21곳에 대하여 소방, 건축, 전기, 가스 유관 기관과 합동점검 실시로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는 강력히 의법 조치하여 명절 연휴 전까지 시정 완료하는 등 주요 화재취약시설 특별 소방검사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또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총 850명(소방공무원 102, 의용(여성)소방대원 740, 의무소방원ㆍ사회복무요원 7) 인력과 85대 장비를 동원되어 설 연휴 기간 동안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진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아울러 당진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에 구급차 전진배치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응급 체계 구축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 병.의원, 약국 운영 현황 안내 등 119 구조‧구급 서비스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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