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2억4천 2백만원 예산확보로 사업 확대 시행-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무질서한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린파킹사업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빌라 및 다세대주택으로 구에서는 대문(담장) 허물고 주차장 바닥조성 공사비, 화단, 보안시설 및 우편함 설치비 등을 지원하게 되며, 가구당 주차1면에 대해 최고 550만원, 주차2면에 75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주택 소유자가 직접 공사를 시행하고 구에서 공사비를 지원하는 방법과 구청에서 공사 대행하는 두가지 방법 중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파킹(Green Parking)’사업은 주택가 담장을 허물어 자가 주차장을 만들고 여유 공간에 수목을 식재하여 주택가 골목길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고 이웃과 정을 쌓을 수 있는 사람중심의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하는 가구는 개별상담을 통해 그 집에 어울리는 주차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주택을 소유한 많은 주민들이 이 사업에 동참해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주차관리과(☎509-6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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