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프랑스, 모로코, 우크라이나, 노르웨이, 브라질, 파라과이를 비롯한 15개국 주한외국대사와 가족 및 직원 등 60여명은 2~4일 최고급 숙박형 관광열차인 ‘여수로’를 타고 여수시 일대를 방문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100개국 유치를 목표로 한 가운데 이번 행사가 참가국 확대에 호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관광열차 ‘여수로’는 2일 오후 9시 서울역을 출발해 3일 새벽 3시 여수역에 도착하며 주한외국대사 일행은 향일암, 진남관, 오동도 등 여수명소와 함께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둘러본 뒤 1일부터 열리는 여수거북선대축제 한마당에 참가한다.
조직위 김일수 대외협력본부장은 “각국의 대사들에게 우리나라 남해안의 아름다움과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여수의 미래비전을 알려 여수세계박람회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레일쿠르즈로 불리는 ‘여수로’ 행사는 여수시와 코레일이 2007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왔으며 올해부터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도 참가국 유치를 위해 참여키로 했다.
한편 1일 현재 여수세계박람회 참가 결정을 통보해온 곳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태국, 터키, 가이아나 등 10개국과 OECD, IPCC 등 2개 국제기구 등으로 참가국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