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전라남도 소방본부(본부장 문부규)는 8일까지 이틀간 여수석유화학단지에서 화재발생시 피해 규모가 크고 진압활동이 어려운 위험물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수석유화학단지의 각종 폭발, 화재사고 등에 대비하고 진압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대형 유류화재를 경험하지 못한 신규 대원을 위주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가한 정형규 소방사는 “이번 훈련을 체험으로 각종 화재 진압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화재 시뮬레이션에 의한 실제 훈련으로 어떤 화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소방본부는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화재 대응훈련에 지금까지 1천여명의 대원을 참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