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세계 각국의 명품 차(茶)와 고품격 인테리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차(茶)홈데코전시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일본,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등 7개국 130개 업체가 참여하며, 190여개 부스에서 녹차, 꽃차, 중국차, 일본차 등 다양한 세계 명차와 홈데코 전시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차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꽃차특별관, 세계차존, 녹차음식관 등 특별전시관을 구성하고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대형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판로개척에 나선다.
아울러 특별전시관에는 계절별로 독특한 꽃차를 즐길 수 있는 꽃차특별관, 동서양의 차문화를 비교하고 각국의 명차를 음미할 수 있는 세계차존, 가정과 학교급식에서 이용 가능한 30여 가지 녹차음식을 전시하는 녹차음식관도 관람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통적인 홍차 대국인 영국과 러시아, 터키의 차문화와 서양에서 많이 사용하는 유리와 금속 다구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개막일인 22일 ‘한국차 세계화’라는 주제로 국제차심포지엄, 23일에는 차문화학회 창립총회, 녹차음식 강의, 24일에는 녹차학교급식 좌담회, 홍차강의 등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열려 다기 만들기, 덖음차 만들기 등 체험기회도 제공하고, 직접 만든 도자기와 차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