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월15일 경기 R&DB센터에서 경기뉴타운 사업의 종합점검 및 향후 추진 방향에 관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배양하고자 도, 시·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구현, 거점확산형 도시재생계획방법 등 전문가 초청 강의와 함께 경기 뉴타운정책의 종합점검, 향후 나아갈 방향의 모색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첫 번째 강사로 나서는 협성대 이상문 교수는 부천시 고강뉴타운에 적용되는 에코시티 시범사업을 통해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계획되는 과정을 사례를 들어 소개하며, 건축도시공간 연구소 서수정 실장은 전면 철거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거점확산형 정비사업을 통해 순환정비가 가능했던 사례를 소개하여 뉴타운사업관련 공무원들이 향후 원활한 업무추진에 도움을 중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촉진계획이 결정된 부천시 소사지구, 원미지구를 시작으로 12개시 22개 지구가 뉴타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뉴타운사업 관련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상호 정보교환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추진하여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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