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면장 이명선)은 오는 7월 23일 이동면 주민·단체 및 부대원 500여명이 모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변지역 쓰레기 중점수거와 하계휴가철 피서지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깨끗한 이동면 만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물 맑은 영평천과 이동면 주요도로 청결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동면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동면 이미지를 부각시킬 전망이다.
이명선 이동면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호·관리하는데 민·관·군이 합동 실시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