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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사회 취약 계층들에게 생계지원과 일자리를 지원하며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희망근로프로젝트 시작 첫날인 6월 1일에는 신북면 가채리 소재 인평대군묘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각 실과소장 등이 문화재정비 사업에 참여했으며 또한 6월 11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강변살자 프로젝트사업”을 신평리 소하천에서 실시했다.
포천시청 20개 실과소 126명 직원들이 돼지풀 제거, 농수로 하천 정비 작업 등을 통해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 위주로 희망근로 현장체험을 7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17일에는 기획공보감사담당관실 직원 5명이 이동면 연곡리에서 유해식물인 돼지풀을 제거하는 체험을 했으며 체험 마지막날인 21일에는 홍운기 자치행정과장 등 직원이 신북면 가채리에서 하수구에 직접 들어가 쌓인 퇴적물을 걷어내는 등 농촌 환경 정비에 힘썼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체험 종료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근로 작업의 어려운 점을 파악했으며 “행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한 희망근로프로젝트 현장체험을 1회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추진해 경제의 어려움을 근로자와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